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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뉴스, 네이버로 만난다

네이버 뉴스 검색 서비스 본격 시작

  • 웹출고시간2013.02.17 18:21: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인의 신문' 충북일보의 기사를 네이버(www.naver.com)에서 검색할 수 있게 됐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한달여 정도 작업 끝에 충북일보가 제공하는 기사 및 사진 등 뉴스 컨텐츠를 지난 16일부터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충북일보 홈페이지(www.inews365.com)에 직접 접속하지 않더라도 네이버의 빠른 검색엔진을 통해 충북일보의 각종 뉴스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만나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로써 충북일보는 국내 포털 시장 점유율 70%가 넘는 네이버와 뉴스 검색 제휴를 통해 지역 자치역량을 이끌어 가는 중요한 공기 역할을 비롯해 지역민들의 '참여와 행동'을 모토로 여론을 형성할 수 있는 큰 힘을 갖게 됐다.

앞서 지난해 10월 네이버 뉴스검색 제휴를 신청한 충북일보는 한국언론학회 추천을 받은 언론학자 7명으로 구성된 '제휴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과, 신규 뉴스검색 제휴 언론사로 채택됐다. 현재 네이버와 뉴스 검색제휴를 맺고자 신청한 매체는 1천 여개에 달한다.

변근원 대표이사는 "창간 10주년을 맞는 충북일보가 네이버 뉴스 검색 서비스 진출을 계기로 지역언론을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도약의 전기를 맞게됐다"며 "충북도민들과 호흡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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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