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체포 후 도주한 범죄 최근 5년간 75명

서울 23건 충청 10건에 달해

  • 웹출고시간2013.01.24 17:38: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지역에서 최근 5년간 경찰에 체포됐다 도망친 범죄자가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주 의원(새누리당)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체포 후 도주범 현황'에 따르면 충청권에서는 충남이 6건으로 가장 많고 대전과 충북이 각 2건이다.

전국적으로는 연도별로 2008년 10건, 2009년 7건, 2010년 16건, 2011년 21건, 2012년 21건으로 2009년 이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도주범 검거 소요일수는 69%가 하루 만에 다시 체포되지만 5일 넘게 체포되지 않는 경우는 15%에 달했다.

지난해 발생한 체포 후 도주사건 21건 중 4건(19%)은 평균 59.9일 만에 다시 붙잡혔다.

최근 5년간 범죄자 체포 후 도주사건은 서울이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3건, 경북 7건, 충남·인천 6건, 대구 5건, 경남 3건, 부산· 대전· 충북· 전남 2건, 울산· 강원· 전북· 제주 1건으로 집계됐다.

/ 백영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