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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15 14:20: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조철희 음성축협조합장이 장학기금 2천만원 증서를 음성군장학회 이사장 이필용 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음성축협 조철희 조합장은 15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음성장학회 이사장인 이필용 군수에게 장학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음성축협은 삼성면 상곡리에 소재한'음성축협친환경축산물프라자'운영으로 발생한 순이익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년 장학기금으로 기탁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기탁이다.

음성축협친환경축산물프라자는 음성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한우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음성축협은 음성장학회 장학금 기탁 외에도 독거노인들에게 친환경 축산물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기부 문화확산에 이바지하고 지역 공동체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음성장학회에는 현재 86억원의 장학기금이 적립됐고, 조성된 장학기금은 교육강군 실현을 위한 명문학교 육성사업 등에 활용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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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