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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02 14:48: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중앙행정기관 최초로 지난 8월 UN에 신청한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통한 CDM(청정개발체제) 사업'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최종 등록을 받았다. 사진은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 마당에 있는 태양광발전설비.

ⓒ 최준호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우리 청이 중앙행정기관 최초로 지난 6월 국가승인을 거쳐 8월 UN(국제연합)에 등록 신청을 한 CDM(청정개발체제) 사업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최종 등록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해당 건축물에서 실제 온실가스 감축량에 대한 모니터링 및 검증 작업 등을 통해 탄소배출권을 획득하게 되면 배출권 거래소를 통해 감축의무가 있는 선진국에 판매,앞으로 10년간 5천500만원(t당 0.73유로, 환율 1천405원 기준)의 수익이 발생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행복청은 덧붙였다.

행복청은 세종시내 정부청사,복합커뮤니티센터,국립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신재생에지 도입을 통한 CDM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행복청은 앞으로도 태양광, 연료전지, 소형풍력, 지열, 에너지 효율 개선 등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세종/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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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