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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상수도 계량기 동파 예방 총력

공휴일 없이 24시간 동파신고 접수창구 운영

  • 웹출고시간2012.11.28 11:19: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 수도사업소(소장 신대옥)는 동절기 동파방지 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수도사업소 직원 14명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반은 상수도 대행업체(4개 업체)와 연계해 관내 상수도 시설물 사전 점검과 동파예방 요령 등을 사전 홍보해 수도 계량기 동파를 최소화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체계 구축으로 군민들의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동파 신고 접수창구를 공휴일 구분없이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많이 추울거라는 예보가 있어 상수도 계량기 동파가 속출할것으로 예상돼, 군은 계량기 동파 예방, 응급조치 등 동절기 수도시설 관리를 위해 검침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에 헌옷, 스티로폼으로 보온 조치하고, 외부를 비닐 등으로 막아 찬 공기 유입을 막아야 하며, 동파방지팩, 동파방지열선 등을 설치해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또, "영하 10℃ 이하 기온이 계속될 때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놓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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