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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중 전문직업인 초청 진로특강

제천시의회 양순경 의원 강연 펼쳐

  • 웹출고시간2012.11.22 11:43: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여자중학교는 지난 21일 학교 동문회장인 양순경 제천시의회 의원을 초청해 3학년 347명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가졌다.

제천여자중학교(교장 한승규)는 지난 21일 학교 동문회장인 양순경 제천시의회 의원을 초청해 3학년 347명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가졌다.

이날 양순경 동문회장은 "삶은 토양과 같다. 심는 대로, 심어진대로 거두게 된다. 심는 것은 다양하다. 꿈을 심는 것이다. 꿈은 마치 식물과 같다. 현실에 처해있는 환경에서 포기하지 않고 심어나가는 것이다."라며 후배에 대한 애정을 담은 시선으로 자신이 걸어온 길을 상기하며 꿈에 대한 열정과 용기에 대해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평소에 존경하고 있는 몽골의 통치자 칭기즈칸이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했는가에 대해 언급하며 "나를 돕는 사람은 나 자신"이라며 "꿈을 찾고 꿈을 향해 열정과 용기로 밀고 나아가라"고 힘주어 후배들을 격려했다.

제천여중은 미래 직업사회를 선도할 맞춤형 인재육성을 목표로 진로지도를 위한 심리검사, 진로주간행사, 진로직업체험 활동, 진로동아리 직업체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13 고입입학전형 기본계획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맥을 같이해 전문직업인 초청 특강도 기획해 진로교육을 내실화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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