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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심천초 "녹색성장 체험 학습 떠나요"

한밭 수목원에서 녹색성장 체험학습

  • 웹출고시간2012.09.27 15:14: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 심천초 학생들이 27일 인성교육 일환으로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테마학습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영동 심천초등학교(교장 오경식) 전교생은 27일 인성교육 일환으로 대전 한밭수목원과 국립과학관을 찾아 녹색성장 체험 및 과학 테마 학습을 실시했다.

녹색 성장 체험학습은 가정·생활에서 지구 온난화를 막는 여러 가지 방법을 배우고 나서,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지름길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한밭 수목원 탐사활동으로 식물의 성장과 조화 자연이 주는 혜택을 공부하는 동시에 학교 동아리 활동으로 '나는야 사진 작가'라는 주제로 자연 추억을 내 가슴속에 남기기 위한 사진 찍기 행사도 가졌다.

오경식 교장은 "심천초 한밭 수목원에서 체험한 녹색 성장을 과학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국립 중앙과학관을 견학하며 선사시대의 과학과 현재의 과학 미래의 과학을 체험하면서 녹색 성장의 원동력은 과학의 발전이라는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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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