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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1단계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읍내리 옛 전통시장 터에 2024년 말까지 준공

  • 웹출고시간2022.12.25 14:27:07
  • 최종수정2022.12.25 14:27:07
[충북일보] 진천군은 진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1단계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

군은 진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1단계 시행계획을 수립 고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진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다함께 만들어가는 행복체감 일번지 생저진천'을 주제로 진천읍 읍내리·교성리·벽암리 일대에 생활서비스를 확충해 중심지 기능을 강화한다.

군은 190억 원(국비 133억 원, 지방비 57억 원)을 들여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역량 강화 2개 분야, 14개 세부사업을 2024년 말까지 추진한다.

이번에 수립한 1단계 시행계획은 읍내리 119-1 옛 전통시장 터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는 것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전체면적 5천691㎡ 규모의 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내년 봄 착공해 2024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이어 2단계 사업으로는 교통모델 구축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추진한다.

군은 이들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한 뒤 복합커뮤니티센터 프로그램, 청소년 학력 창출 프로그램, 시장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지역역량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미관이 뛰어나고 군민 편의성을 극대화한 내부시설로 진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는 물론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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