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한국공예관, 지역 명소 그린 텀블러 한정 출시

그림은 강호생 작가가 스케치

  • 웹출고시간2012.08.02 17:38: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청주의 대표적 명소를 담은 텀블러(굽, 손잡이가 없는 납작한 잔) 500개를 한정 출시했다.

텀블러는 충북을 대표하는 강호생 작가가 청주의 상징인 가로수길, 상당산성, 철당간, 성안길 등을 스케치 형식으로 그려 도자기에 전사 작업하는 방식으로 완성됐다.

또 각각의 그림을 소개하는 리플릿과 뚜껑, 홀더가 함께 포함돼 있어 멋과 실용성을 겸비한 문화상품으로 손색이 없다.

머그텀블러는 청주시한국공예관 아트숍에서 판매되며 세트(4종)로 구입할 경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43-268-0255, www.koreacraft.org)

/ 김수미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