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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직지FC, 충주험멜 누르고 전국체전 충북대표 출전권 획득

  • 웹출고시간2012.07.15 17:49: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직지FC공격수가 지난 14일 보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지역결선 경기에서 충주험멜 수비수들을 제치고 있다.

청주직지FC(감독 김종현)가 내셔널리그 충추험멜을 꺾고 '93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일반부 충북대표로 출전한다.

청주직지FC는 지난 14일 보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지역 결선에서 전반과 후반 각각 한 골씩 득점하며 충주험멜을 2대1로 눌렀다.

이날 승리로 청주직지FC는 5년 연속 충북대표로 전국체전에 참가하게 됐다.

청주직지FC는 지난 4월 열린 FA CUP 2라운드에서 내셔널리그 안산 H FC(할렐루야)를 꺾은데 이어 같은 리그 충주험멜까지 꺾으면서 내셔널리그 킬러라는 명성도 얻게 됐다.

김 감독은 "청주직지FC가 내셔널리그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던 이유는 선수들이 하나돼 이기자는 마음과 더불어 어려운 여건 속에도 할 수 있다는 열정과 집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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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