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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축협, 독거노인 한우곰탕 지원

조철희 조합장 당선 축하 화환등 수익금 별도 전달

  • 웹출고시간2012.06.25 18:52: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은 25일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에 1천만원 상당의 한우곰탕을 전달했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독거노인 지원사업은 삼성면, 대소면에 거주하고 있는 150여 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한우고기, 닭고기, 계란, 한우가공품인 떡갈비, 곰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달까지 지원실적은 1천500만원에 달한다.

이날 곰탕 기증식에선 음성축협 11대 조합장으로 당선된 조철희 조합장이 조합장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배달된 화환과 화분 등을 매각한 수익금 50만원을 별도로 전달했다.

음성축협은 앞으로도 매월 150명 이상의 독거노인에게 친환경축산물을 지원함으로써 관내에서 축산농민이 정성으로 사육한 가축의 출하증대 도모와 소비촉진 강화, 나눔 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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