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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29 01:24: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가 지난해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7일 전북 부안에서 열린 농지은행사업 발전토론회 워크숍에서 농지은행사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천지사는 지난해 농지은행사업으로 총 41억 원을 농업인 등에게 지원했으며 영농규모화 사업에서 120%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려 도내 7개지사중 1위를 차지했다.

또 이재붕 농지은행팀장이 농지은행사업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농지은행사업은 농지연금,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 농지매입비축, 농지임대수탁, 경영이양 직접지불, 영농규모화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유지관리사업,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농촌지역개발사업 등과 함께 한국농어촌공사의 핵심사업으로 지난 90년부터 전업농 육성대상자의 경영안정과 소득증대를 위해 영농규모 확대를 지원해 왔으며 여러 농업정책 사업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용직 진천지사장은 "농지은행사업은 지역 농업인에게 도움되는 정책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촌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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