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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표준원, 충북혁신도시 2호 착공

내년 말까지 2만3천㎡ 규모 신사옥 준공

  • 웹출고시간2012.03.11 20:01: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1개 공공기관 가운데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이어 기술표준원(원장 서광현)이 두 번째로 신사옥을 착공한다.

오는 15일 오후 3시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혁신도시 부지 내 기술표준원 신사옥 공사현장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 이시종 충북지사,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술표준원 신사옥은 7만㎡ 터에 지상 5층, 지상 1층에 건축 전체면적 2만3천㎡ 규모의 신사옥을 내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경기도 과천 소재 기술표준원이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되면 250여 명의 전 직원도 함께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기술표준원은 산업표준과 국제표준의 확보, 품질인증, 시험분석 평가 등의 사무를 관장하는 지식경제부 소속 정부기관이다.

사옥을 임차 사용할 과학기술기획평가원을 제외한 나머지 10개 이전공공기관은 지난해 말까지 사옥 건립을 위한 부지 매입 계약을 완료했다.

한편 충북혁신도시는 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면 일대 692만여㎡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1개 공공기관이 이전 완료하는 2020년 4만2천여 명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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