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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06 19:35: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지역회장 최재옥)는 7일 오후 4시 선프라자컨벤션센터 다이아몬드홀에서 '충북소상공인포럼 출범식과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충북소상공인포럼은 충북 지역 소상공인 애로 파악과 전문가를 통한 정책대안을 발굴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출범했다.

포럼은 소상공인 대표로 구성된 소상공인위원 51명과 학계·언론계·전문가그룹 등으로 구성된 소상공정책위원 29명 등 총 80명으로 구성된다.

출범식에서는 황신모 청주대학교수, 손한수 한국주유소협회 충북지회장, 정용택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충북지회장등 3명이 충북소상공인포럼 공동대표로 위촉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형근 충북도의회 의장, 하종성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이 참석해 충북소상공인포럼 출범 축하와 함께 '대기업의 SSM진출, 신용카드수수료 차별화, 대기업 MRO 확산'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격려할 예정이다.

포럼대표들은 이시종지사에게 소상공인들의 정책과제 및 애로사항의 해결을 바라는 희망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출범식에 이어 '충북 소상공인 활력회복을 위한 정책방향 및 대책'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한편 12개 광역지자체별 소상공인포럼(1천200여명)이 출범하게 되면 15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소상공인 500여명이 참여하는 전국소상공인포럼이 개최된다.

출범식에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참석하며 여야 정책위 의장이 참여하는 전문가 정책토론회가 개최돼 소상공인 애로 및 정책과제를 건의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박호철 충북지역본부장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제들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서민경제 및 국가경제의 버팀목 임에도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는 소상공인의 권익과 활로개척을 위한 정책들이 개선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아울러 충북지역 소상공인들이 중요한 지역 경제주체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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