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2.19 14:37: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충북도와 함께 '충북 북미 무역사절단'을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5월21일부터 26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 사전에 엄선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해외바이어 발굴 및 상담주선 항공료 일부, 통역, 현지 교통편의 제공 등 해외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중진공 충북지역본부 정연도 본부장은 "북미지역은 거래에 있어서 신용위주의 네트워크가 강하게 형성돼, 지역기업들이 북미 주류시장에 접근하는 것은 싶지 않다"며 "이번 무역사절단은 바이어들을 직접 방문 상담해 주류시장의 접근을 적극적으로 시도한 후 이번 상담 성과를 토대로 향후 지속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라고 밝혔다.

무역사절단 참가를 희망하는 충북도내 중소제조업체는 충북 해외마케팅 종합지원시스템과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충북지역본부(043-230-6832~36)로 문의하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