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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충북연합 '유월절맞이 정화운동'

150國 함께하는 지구 살리기

  • 웹출고시간2011.03.20 16:35: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병들어가는 지구를 치료하는 사랑의 손길, 깨끗하고 안전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대규모 지구환경운동이 전 세계 150개 국가에서 동시에 펼쳐졌다.

병들어가는 지구를 치료하는 사랑의 손길, 깨끗하고 안전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대규모 지구환경운동이 전 세계 150개 국가에서 동시에 펼쳐졌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20일 전 세계에서 일제히 실시한 '2011 전 세계 유월절맞이 지구환경정화운동'이 그것이다.

올림픽 같은 세계적 규모의 스포츠 대회를 제외하고 이처럼 많은 국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은 흔치 않은 일이다.

특히 종교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활동인 만큼 더욱 세간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됐다.

국내에서는 400개에 이르는 하나님의 교회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시행했다.

해외의 경우 미국을 위시한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교회가 진출해 있는 150개 국가 1500여 곳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

충북지역에서도 이날 청주, 충주, 제천, 진천 등 각지에서 정화활동이 벌어졌다.

특히 무학천, 무심천, 하소천 등 충북일대를 흐르는 하천 정화작업이 대대적으로 이졌으며 청주의 경우 약 1천 명에 이르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했고 제천과 충주에서 약 500여명, 그 밖의 지역에서도 많은 성도들이 동참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유월절(逾越節)'에 대해 "재앙에서 보호받고, 죄사함과 영원한 생명을 약속 받는 소중한 절기"라고 소개하고 "환경재앙으로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원하는 일은 곧 인류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절기를 알리고 지구를 보호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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