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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14 20:38: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와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우병수)는 도내 수출기업 및 유망내수기업 CEO를 대상으로 21세기 정보화 및 세계경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충청북도 글로벌 CEO과정'을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해 12월 22일 충북 도정사상 최초로 수출액 100억달러(약 11.4조원)를 달성한 것을 기점으로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글로벌 CEO과정은 크게 세부분으로 구성해 글로벌 리더십과 2011년 유망 해외시장 진출전략, 기업 간 수출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총 13주간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 기간 중에 수출워크숍, 해외선진박람회 및 산업현장을 방문을 통한 벤치마킹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충북도 글로벌 CEO과정(1기)'신청접수는 3월 23일까지이며, 자세한 문의·접수는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사업지원팀 236-9105~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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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