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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23 21:22: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와 서정진 셀트리온 대표가 나란히 코스닥협회 부회장에 선출돼 화제다.

코스닥협회는 23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별관에서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 노학영 리노스 대표를 회장에, 부회장으로는 오 대표와 서 대표를 선임했다.

오창산단 관리공단 이사장인 오 대표는 코스닥협회 이사로 활동해 오다 이번에 부회장직을 맡게 됐으며 서 대표는 청원군 오창 출신으로 현재 오창 제2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축 중이다.

오 대표와 서 대표 모두 현재 오창산단과 연을 맺고 있는데다 동반 부회장에 선출돼 오창산단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오 대표는 "코스닥 협회 회원사로 1천여개 업체가 있는데 그 중 오창산단과 인연이 있는 서 대표와 함께 부회장에 선출돼 서로 반갑게 축하해주며 환담을 나눴다"며 "앞으로 협회 위상과 국가가 추구하는 신성장동력 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들의 전 세계 IR여건 향상 및 정책 활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김경수 넥스트칩 대표와 남광희 KH바텍 대표,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 승만호 서부T & D대표, 정재송 에이에스티젯텍 대표,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최진우 대아티아이 대표 등이 이사로 취임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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