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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23 18:19: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국내 대표적인 의료용 소재전문기업인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메타바이오메드가 본사 토지와 공장 매각에 나선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오창산단 내 5천966.2㎡ 규모와 토지와 크린룸 2개 시설을 구비한 총 5천684.6㎡ 규모 건물 2개동을 매각키로 하고 다음달 15일부터 25일까지 매수의향서를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토지와 건물은 메타바이오메드가 본사로 사용해 온 것으로 장부가액은 회사 전체 자산의 10%정도인 50억원 규모다. 이번 매각은 현재 메타바이오메드가 오송생명과학단지에 건설 중인 공장이 마무리 공사 중으로 오는 6월까지 완전 이전을 마무리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메타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신축 중인 신 공장 건축을 3월에 마무리 짓고 20일 께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오는 6월까지 오송 신 공장으로 완전 이전키로 해 본사도 오송으로 이전하게 되며 기존의 오창단지 부지는 매수의향서를 접수한 뒤 매각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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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