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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30 22:23: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공영버스를 증편 운행키로 해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오송역 간 버스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군은 오송역 신설과 국책기관 입주로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오송역 간 대중교통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공영버스 1대를 추가 구입해 오는 2월 1일부터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공영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버스이용객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추가로 운행되는 57번 공영버스는 오창과학단지 아파트단지와 국책개관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양청고등학교와 오송역을 하루 7회 정도 왕복 운행하계 되면 오는 3월에 이전 개교하는 양청고등학교 학생들과 국책기관 근무자들의 출퇴근에도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청주시내버스와의 중복노선과 요금체계 차이로 지난해 12월 노선개편에 따라 오창↔강외면사무소로 단축 운행되었던 53번 공영버스의 노선도 조치원까지 다시 운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영버스의 추가 구입운행으로 해당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앞으로도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부응해 노선증설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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