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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27 14:49: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LG전자가 세계최대 3D TV를 선보인다.

LG전자는 내년 1월 라스베가스 소비자가전쇼(CES)에서 3D LED TV로는 세계 최대인 72인치(182㎝) 신제품(LZ9700)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내년 상반기께 미국, 중앙아시아 등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LG전자의 '스마트 TV' 기능을 탑재,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 등 프리미엄 콘텐츠 △앱스토어 △인터넷 검색 △선호 채널 △추천 콘텐츠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THX(Tomlinson Holman EXperiment) 인증'도 획득했다. THX 인증은 스타워즈로 유명한 조지 루카스 감독의 '루카스 필름'이 최고의 화질과 음질을 갖춘 극장시설의 평가 및 인증을 위해 만든 것으로 촬영 원본 화질이 정확하게 구현되는 제품에 한해 인증이 부여된다.

이 밖에 '트루모션 480헤르츠(Hz)'기술을 적용, 1초에 480장의 화면을 구현함으로써 3D TV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영상 겹침(Cross-Talk) 현상을 최소화 했고 프리미엄 보더리스 디자인을 채택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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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