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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08 14:11: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관내 기업체,단체로 구성된 직장새마을운동 청원군협의회(회장 최낙선·청주청원산림조합장)가 8일 청원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6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새마을운동 직장협의회 회원들과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해 추운 겨울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6가구에 2천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랑의 연탄나누기는 SMU 뉴새마을운동의 4대 중점운동인 Happy Korea운동의 일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는 것을 조금이라도 도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더불어 잘살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한 것이다.

최낙선 직장새마을운동협의회장은 "아직도 추운겨울을 냉방에서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본다"며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가 추운 겨울을 따뜻한 연탄불과 온정으로 조금이나마 추웠던 마음이 녹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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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