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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25 13:19: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보건소 북암보건진료소(진료원 정미경)가 25일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기념컷 팅을 하고 있는 모습

보은군 보건소 북암보건진료소(진료원 정미경)가 25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사업비 1억8천만원을 투입, 지난 4월 착공해 완공된 북암보건진료소는 대지 661㎡에 건축연면적 131.5㎡의 1층 건물로 진료실, 대기실, 찜질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해 속리산면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복암보건진료소는 북암리 외 5개 마을 226가구(523명)의 보건의료 취약 주민들에게 일반 진료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보건의료서비스 및 각종 보건사업을 추진,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한편 북암보건진료소 관계자는 "지역의 보건의료 중추기관으로서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와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추진 등을 통해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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