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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18 18:17: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낮 최고기온이 오는 21일까지 영상 10도를 웃돌며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청주기상대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는 21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영상 10도를 웃돌겠다"며 "그러나 곳에 따라 복사냉각 현상으로 오전에 얼음이 얼고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오는 22일 충북지역에 비가 내린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예상했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제천 영하 5도, 청주 0도, 충주 영하 3도, 추풍령 영하 3도 등 영하 5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추풍령 12도 등 11도에서 1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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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