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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17 14:01: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 대덕구가 자동차관리사업체를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정확한 견적, 풍부한 기술, 청결한 사업장을 선보인다.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지난 5월1~7월30일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구축을 위한 자동차관리사업분야 전반에 대해 행정과 기술지도 점검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고자동차매매업(34개), 종합·소형·원동기전문정비업(58개), 부분정비업(246개), 자동차해체재활용업(5개) 등 전체사업장 35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했다.

점검결과 과징금 부과 25개소, 현장지도 116개소, 개선명령 345개소 등에 행정처분을 하고, 무등록자동차관리사업자 2개소를 단속했다

특히 불법임대 등 금지행위를 한 업체와 사업용자동차(버스, 택시, 화물 등)의 정기점검을 시행하는 1·2급 정비업체의 부실한 정기점검행위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단속을 펼쳤다.

대덕구 교통팀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정확한 견적, 풍부한 기술력, 청결한 사업장관리만이 고객에 대한 꾸준한 신뢰를 쌓는 첫 번째 발걸음임을 자각하고, 시민 모두가 구 관내정비업소를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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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