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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역연고산업에 국비 53억7천만원 확보

청양 그린웰니스 육성 등 육성

  • 웹출고시간2010.08.17 14:02: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으로 국비 53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연고산업은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연고자원을 발굴해 산업화하는 사업으로 매년 신규사업 선정과 진행사업의 평가를 통해 국비가 결정된다.

도는 이번에 신규사업으로 청양군의 그린웰니스 육성사업(6억 원), 아산시의 자동차 부품재생 재(再)제조산업(6억 원), 공주시 유구읍의 자카드(Jacquard: 직물 원단) 공급망관리(SMC) 활성화사업(9억 2000만원)등에 21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

또 진행사업으로 추진둥인 보령머드 육성사업(8억5000만원)과 한산모시 비즈니스 글로벌 브랜드 강화사업(12억 원), 인삼약초바이오신 클러스터 육성사업(12억 원)등에 32억 5000만 원이 지원된다.

도 관계자는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해 지역특성에 맞는 신산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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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