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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中企에 200억 푼다

수출·녹색기업에 경영자금 5억까지 지원

  • 웹출고시간2010.08.15 13:38: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으로 200억 원을 풀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일반기업 3억 원 ▲수출기업·선도기업·녹색인증기업은 5억 원까지 지원되며, 이미 특별(설·추석)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았거나 상환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기업은 제외된다.

융자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도는 금리에서 2.0%의 이자를 지원할 방침이며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하나은행 등 12개 금융기관을 통해 3개월 이내에 대출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올 초 남유럽의 재정위기와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근로자 임금과 원자재 구입대금 등 자금 수요가 급한 기업들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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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