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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응급처치법 경연대회 열려

학생·일반부 참가자 227명 기량 겨뤄

  • 웹출고시간2010.06.06 15:03: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응급처치 경연 모습

일상생활에서 갑자기 일어날 수 있는 질병이나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의 기량을 겨루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천안지구협의회(회장 유언년)는 5일 오후 1시 삼거리공원에서 학생부 48팀 207명, 일반부 4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천안시 응급처치법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천안시의 국제안전도시 사업의 하나로 응급처치법 확대 보급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응급처치법에 대한 필기 및 실기 시험을 통해 수상자를 가렸다.

경연 내용은 초·중생이 상처 및 골절 처치법, 고등학생과 일반은 상처·골절·심폐소생술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실제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것 같은 진지한 태도로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술을 발휘하며 생명 살리기에 경연에 집중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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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