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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06 14:41: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문화산업의 로드맵을 만들 '충남문화산업발전위원회'가 꾸려졌다. 충남도와 (재)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설기환)은 4일 오전 리베라 호텔(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교수, 기업 대표, 유관기관 연구원 등 22명의 분야별 문화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충남문화산업발전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문화산업위원회는 지역문화산업 동향조사 및 정보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정보기술분과와 융합형 콘텐츠모델 개발을 위한 OSMU(One Source Multi Use)포럼분과, 광역·기초지자체의 현안과제 연구개발 및 문화산업 사업화 과제발굴을 위한 지역균형발전분과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도 관계자는 "위원회가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킹을 통해 충남 문화산업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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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