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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30 14:07: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당진 행담도에 있는 충남道 홍보관 앞 안내판이 '2010대충청방문의 해' 대형 홍보물로 재탄생 된다.

충남도는 당진군 신평면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 옆 '충남도 홍보관' 앞에 설치된 노후 안내판을 ··2010대충청방문의 해·· 광고 시안을 부착하여 행담도 휴게소를 이용하는 유동인구(1일 평균 1만여명)를 주 타겟으로 전략적인 홍보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5.15m×6.2m 크기의 대형 안내판에 부착하게 될 광고(안)은 세계대백제전의 기마군단 행렬 장면과, 보령 머드축제 이미지 및 대충청방문의 해 홍보대사(정준호, 태진아, 한은정) 연출 사진과 '충남으로 오셔유! 즐겨유!'라는 충청도 사투리로 구성한 슬로건을 활용하여 구성하게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관광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추진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사업도 중요하다"며, "충남관광 인지도 확산과 사업성과 거양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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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