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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25 15:10: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낙후 된 충남 아산시 온양과 배방 등 213만9000㎡의 원도심 지역이 2020년까지 재개발 된다. 아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아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을 충남도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르면 온양 도시지역의 정비예정구역은 전체 38개소 162만6681㎡로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5개소 13만7650㎡ ▲주택재개발사업지구 22개소 106만4240㎡ ▲주택재건축사업 6개소 12만7763㎡ ▲도시환경정비사업 3개소 7만647㎡다.

배방도시지역은 주택재개발사업 4개소(25만3998㎡), 도시환경정비사업 1개소 2만375㎡로 모두 5개지구 27만4373㎡이며, 둔포도시지역은 모두 주택재개발사업으로 3개지구 23만7928㎡로 진행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례 등을 제정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을 설치해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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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