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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연기교육행정 통한 공직비리 척결

클린행정연구동아리 운영 등을 통한 공직비리 척결 및 공직기강 활성화

  • 웹출고시간2010.05.23 13:39: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연기교육청(교육장 신정균)은 공직비리를 척결하고 공직기강 활성화 및 청렴의식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기감사활동 및 수시감사, 복무점검 등을 통해 공무원의 공직기강을 점검하는 한편 클린행정연구동아리의 자체 운영으로 내부에서부터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

지난 7일은 클린행정연구동아리 '유리알' 회원 13명이 참석해 공직자행동강령 교육, 교육가족 청렴의식 변화 유도, 청렴모바일 행정 A/S 추진 활성화 등에 대해 협의했다.

또, 부패취약분야에 대해 실행 가능한 과제를 선정, 개선과제를 연구하고 이를 통한 우수사례를 홍보하기 위한 의견이 논의되기도 했다.

동아리 회원들은 청렴 물결운동(Clean Wave)을 통해 연기교육가족의 청렴의식 고취 활동에 역점을 두기로 했으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교육가족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투명한 교육행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계 비리 척결을 위한 상시 감찰활동 운영, 반부패ㆍ청렴의식 제고, 공직윤리확립 및 불법찬조금품 모금 근절, 지방선거관련 공직자 기강 확립등에 대해 자체 연수를 실시했으며, 5월 한달동안 관내 초ㆍ중학교를 수시 감찰해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

연기교육청 감사담당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의식제고에 있는 만큼 공직자로써 깨끗한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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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