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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23 13:38: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조치원명동초 1학년 전통문화체험학습

연기군 조치원명동초등학교(교장 임헌민) 1학년 학생들은 연기전통문화체험학습장(달성야영장)에서 전통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체험은 바른 품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바른생활 실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1학년 학생들은 학교 교실에서 공부할 때 보다 더 초롱초롱한 눈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주는 연기 향토 박물관 강사와 국기 사랑 체험활동으로 우리 나라 국기인 태극기의 변천사에 대해 알아보고 태극기에 담겨져 있는 의미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또한 태극기를 직접 색칠해서 만들어 보고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공부해 보기도 했다. 그 밖에도 바른 품성 예절 교육 및 전래놀이도 체험했다.

1학년 이은서 학생은 "학교에서 나와 직접 체험활동하면서 공부하니까 너무 재미있었어요" 라며 즐거워했다.

앞으로도 조치원명동초등학교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도모하고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도록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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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