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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中지린성 교류증진 협의

왕루린 성장 방문
세계대백제전 참가
인심 투자유치 설명회

  • 웹출고시간2010.05.23 13:35: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2005년 9월 충청남도와 우호교류 협정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중국 지린성(吉林省)의 왕루린(王儒林) 성장이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충남도를 방문하고 이인화 도지사 권한대행을 예방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인화 권한대행은 충남의 발전된 모습을 설명하고, 올해 개최되는『2010년 세계대백제전』과 『2011년 세계인삼엑스포』에 지린성 대표단을 초청하였으며 왕 성장은 이에 화답하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양 지역간의 실질적인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협의하였다.

지린성은 중국 최대의 인삼 생산지로 인삼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한국인삼산업을 모델로 삼기 위하여 24일 부여에 소재한 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을 시찰하였으며,

또한, 지린성 경제교류대표단은 5월 27일 금산인삼농협유통센터에서 20여 도내 기업체를 초청하여 경제무역교류 및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한편, 충남도와 중국 지린성은 2005년 9월 26일 우호교류협정 체결을 시작으로 ▲국제행사 상호참가 ▲경제사절단 파견 및 투자설명회 상호 교차 개최 ▲의회간 교류활동 등 그 동안 총 15회 104명이 상호방문 하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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