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남연기교육청,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지진·화재에 유기적 대응…각급학교 동시 실시

  • 웹출고시간2010.05.11 14:59: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연기교육청(교육장 신정균)은 '교육현장의 재난ㆍ안전의식 고취 및 대응능력 제고'를 훈련목표로 5.12~5.14(3일간) 교육청 및 관내 학교에서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관내 교직원 및 학생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지진ㆍ화재대피훈련을 통해 재난관리 대비태세 점검ㆍ보완이 이뤄지기 위함이 주요 목적이다.

훈련 1일차(5.12)의 주요 훈련계획으로 대테러 대비 기관별 출입통제 훈련, 과거 재난사례 중심 토의형 훈련, 재난 대비태세점검 등을 실시하고, 훈련 2일차(5.13)에는 교육청 및 각급학교에서 지진 및 화재 발생시 대피·대응훈련의 현장 훈련이 실시된다.

훈련 3일차(5.14)에서는 유아 안전사고, 학교폭력, 실험실 안전 대응훈련으로 토의형 훈련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신정균 교육장은 "이번 훈련으로 재난 발생시 상황에 맞게 대응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형식적인 행사보다는 실질적인 훈련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기교육청 교직원은 12일(수) 아침 8:30까지 비상소집에 응소하고, 재난대비교육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이번 훈련이 시작된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