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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11 14:55: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노인전문병원 등을 매주1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이·미용 봉사활동을 하는 전문자원봉사단인 『사랑의가위손』 봉사단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랑의가위손』 봉사단은 매주 사회복지시설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 환자 등 활동이 불편한 분들의 경우에는 각 가정까지 직접 방문하여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또한 지역의 행사 및 경로잔치에도 참석하여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많은 지역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임 단장은 "우리 '사랑의가위손' 봉사단은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찾아가 기쁜 마음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겠습니다."라며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약속했다.

2004년 7월 연기군자원봉사센터 제1기 이·미용 전문자원봉사자 교육을 받고 구성된 '사랑의가위손' 봉사단은 2010년 현재 이정임 단장을 중심으로 제1기생부터 제6기생까지 40여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4월부터 24회에 걸쳐 제7기 전문자원봉사 이·미용 교육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6월 이후에는 이들도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미용 자원봉사 참여를 원하는 분은 연기군자원봉사센터 ☎041)865-1365, 국번없이 1365로 신청하면 함께 봉사활동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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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