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4.18 13:38: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 지역 미분양주택이 3개월째 감소세를 보였다. 대전시는 2010년 3월말 기준 미분양주택은 2827호로 전월 2898호 대비 71호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준공 후 미분양도 245호로 전월 260호에서 15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3월 신규물량 24호가 추가된 동구는 미분양 물량이 증가했으나, 타 지역의 미분양 물량은 감소해 대전시 전체로는 미분양 물량이 줄었다.

이 같은 감소세는 지난 1월부터 3개월째 유지되고 있는 추세다.

구별로는 동구가 43호로 전월 24호 대비 19호 증가했으나, 중구는 281호로 전월(308호) 대비 27호 감소했다.

서구는 481호로 전월(504호) 대비 23호 감소, 유성구는 836호로 전월(865호) 대비 29호 감소, 대덕구는 1186호로 전월(1197호) 대비 11호 감소세를 보였다.

대전 지역 미분양주택 현황은 대전시 홈페이지(http://www.metro.daejeon.kr)의 '도시주택정보 > 공지사항 또는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