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천안시 6곳 소하천 정비 나서

28억 원 들여 재해예방 위해 우기 전까지 제방보강사업 펼치기로

  • 웹출고시간2010.04.18 13:58: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가 재해예방과 아름다운 하천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6곳에 대한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소하천은 신지천(목천읍 도장리), 용평천(구룡동), 상하천(북면 사담리), 양대천(입장면 양대리), 고독천(목천읍 동리), 쌍정천(쌍용동) 등이다.

총 사업비 28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소하천 정비사업은 전체 3㎞ 구간에 제방정비와 통수 단면이 적은 암거 및 교량을 개량이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천안시는 이번 소하천 정비사업을 우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여 올부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 27억 원을 들여 화계천, 가덕천, 불당천, 해수천 등 4곳 3.1㎞에 대한 소하천 정비를 통해 호우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