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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18 13:30: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군은 비만대상자(BMI 25 이상)들에게 주 3회 운동과 주 1회 영양상담으로 몸매짱, 건강짱으로 만들어 줄 프로그램 '비만탈출' 웰빙클리닉을 8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개인별 체성분 분석과 체력측정을 실시하여 정확한 비만 상태를 측정한 후 대상자에 꼭 맞는 운동과 영양상담이 이루어진다.

4월 19일 개강식을 갖고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자신감과 건강관리를 위한 동기부여를 위하여 충청대학교 교수님을 초청하여 이미지메이킹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비만을 탈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비만프로그램은 운동과 영양상담으로 이루어지며 운동프로그램으로 에어로빅, 스트레칭, 요가, 덤벨 운동 등이 실시되고 식사일기를 작성하여 개인별 영양상담이 실시된다.

지난 2009년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참여자 만족도가 98%로로 참여자들의 호응이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 할 계획이다.

한편, 연기군은 2008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 충청남도에서 비만율 5위로 타지역과 비교하였을 때 비만인구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비만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연기군보건소는 비만인구 감소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비만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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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