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남도, 섬 지역 자동차 출장검사 나선다

매년 2회, 외연도 등 7개 도서지역으로

  • 웹출고시간2010.04.18 14:14: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가 섬 지역 자동차 소유자의 편의제공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서지역에 대한 자동차 출장검사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에 걸쳐 실시키로 했다.

도는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상반기에는 6명으로 구성된 출장검사반을 편성해 외연도, 녹도, 고대도, 장고도, 삽시도, 효자도, 원산도 등 7개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차량 100여대에 대한 출장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후 10월 한 번 더 출장검사에 나선다.

도서지역 출장검사는 자동차 관련 민원상담, 고정 민원해결 등 섬 지역 주민에 대한 편의제공과 경제적 부담해소에 중점을 두어 실시하고 있어, 찾아가서 도와주는 인본행정을 본보기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해 7개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상반기 97대, 하반기 83대 등 총 180대에 대한 출장검사를 실시해 섬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준 바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