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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15 14:25: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희망근로 참여 희망자와 일손을 구하는 기업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됐다.

천안시는 15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동 면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희망근로 소기업지원 사업의 하나로 동면 덕성리 (주)예랑에프엔비를 비롯한 27개 소기업과 참여를 희망한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별 면접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업체는 행사장에서 면접을 통해 적합자를 선발 고용하게 되며 천안시는 업체가 채용한 인력의 인건비(1인당 월 60만원 한도)를 2개월간 지원하게 된다.

천안시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의 신청을 받아 희망근로 참여자를 파견하는 '소기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희망근로 종료 후에도 기업체에서 계속 고용하여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천안시는 성환읍에 있는 (주)일진산업 등 12개 업체에 37명의 희망근로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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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