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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학부모 자녀와 친해지는 법 배워요

2010년도 청소년 건강증진사업 추진 위해 민간단체와 협력강화

  • 웹출고시간2010.04.01 10:06: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군은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난 4월 1일 저녁 7시 연기종합사회복지관 어울림 홀에서 방과후아카데미 및 지역아동센터 보호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를 갖고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대화방법 및 자녀의 생활지도, 교육방법의 내용으로 공주대학교 강희숙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연기군보건소는 청소년을 위하여 방과후아카데미 굴렁쇠 및 전동면지역아동센터와 약물예방프로그램인 『또래건강리더』프로그램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가온과 청소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학생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학교보건교사와 보건업무담당교사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왔으며 앞으로 학생건강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청소년을 위한 또래건강리더 프로그램은 청소년절주예방프로그램으로 2009년 절주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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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