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천안시, 희망근로 참여 근로자 건강 챙겨요

30일~다음달 7일까지 698명 대상 22개 기본검사 및 5대 암 검사 등 실시

  • 웹출고시간2010.03.30 10:37: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는 30일~다음달 7일까지 희망근로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진은 희망근로 참여 근로자에 대한 질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698명이 참여한다.

건강검진은 천안의료원을 비롯한 5개 의료기관에서 고혈압, 당뇨질환 등 22개 기본검사와 5대 암 검사를 병행하여 추진된다.

그동안 천안시는 희망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65세 이상 근로자는 주 3일 근무토록 했으며,도로변 작업에는 교통안전 요원과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작업을 설치하는 등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천안시는 10대 사업 17개 분야에 756명이 희망근로 사업에 참여 중이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등 친서민사업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천안/함학섭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