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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친 이런 행동 부끄럽다

“사랑하는 내 남자친구지만…이런 행동은 창피해요.”

  • 웹출고시간2010.02.12 01:30: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모든 행동이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연애 초. 눈에 콩깍지가 씌면 평소 싫어하는 행동도 좋아 보이기 마련이다. 그러나 데이트를 거듭 할수록 참을 수 없는 단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일본 포털 사이트 ‘구’의 순위 집계 코너 ‘구 랭킹’은 ‘그만 해 줬으면 하는 내 남자친구의 부끄러운 행동’이란 순위를 선정, 9일 발표했다.

첫 번째는 주위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게걸스럽게 먹을 때다. 여성들은 ‘후루룩’ ‘쩝쩝’ 등 소리 내거나 접시에 입을 대는 남자친구의 식습관에 도망치고 싶다. 이 같은 모습은 친구나 부모에게 소개하기 꺼려지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두 번 째는 식당 직원의 실수에 호통을 치는 행동을 할 때다. 큰 소리로 호통을 쳐 주위 시선이 모아지면 여성은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다. 특히 소소한 문제로 시작됐다면 창피함은 극대화된다.

세 번째 는 시도 때도 없이 아는 척을 할 때다. 똑똑한 남자친구는 자랑스럽지만 과유불급이다.

이밖에 ‘과거 놀던 시절을 자랑인양 말할 때’ ‘사람이 있는 장소에서 키스 하자고 할 때’ ‘비어 있는 버스, 지하철 좌석에 달려가 앉을 때’ ‘사람이 많은 곳에서 ’나좋아해?’라고 끈질기게 물을 때‘ 등도 삼갔으면 하는 행동이라고 구랭킹은 덧붙였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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