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12.28 13:35: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생활체육회(회장 김화수)가 지난 25~27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가족 스키캠프'를 열어 참가 가족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단양군생활체육회(회장 김화수)가 지난 25~27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가족 스키캠프'를 열어 참가 가족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캠프에는 지역 내 생활체육동호인 50가정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2박 3일간 스키강습을 비롯해 가족게임, 아쿠아물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성탄절 연휴동안 열려 학부모들도 부담 없이 함께 참여해 그간 소홀했던 가족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캠프에 참가한 김남규(43·대강 장림) 씨는 "모처럼 짬을 내 가족들과 함께 참가했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 일정 내내 행복했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군생활체육회는 매년 여름 가족캠프를 진행해 오다 올해에는 스키와 스노보드 등을 즐길 수 있는 겨울 가족캠프를 마련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