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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1.09 10:34: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 천안시는 정부가 신종인플루엔자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천안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성무용 천안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천안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 총괄반, 행정·재정지원반, 자원봉사반, 공보지원반 등 4개 반 13명으로 편성돼 24시간 상시운영체계를 유지한다.

주요 기능은 신종플루 확산 및 차단 대책 총괄 조정, 관계기관 역할 분담 및 합동지원책 마련, 방역에 필요한 인력 및 물자지원, 신종플루 확산 사전예방 조치 등이다.

기존 보건소가 중심이 돼 예방접종, 실험.진단, 감시 및 대응 등을 담당해 왔던 방역대책본부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내에서 역할을 이어가게 된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재 2767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만 6800여 명분의 항바이러스제를 거점병원과 약국 등 195개소에 배부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12일부터 지역 120개 초.중.고교에 예방접종을 시작하는 등 2010년 2월까지 23만7000여명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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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