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14일 중원중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직업선택의 방향을 제시하고 본인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교실은 소방관련 진로 및 업무안내를 시작으로 소·소·심 교육, 방화복 착용체험 등이 진행되었고, 소방차량 각각의 용도를 알아보는 등 학생들에게 소방관이라는 직업세계에 대해 깊이 탐구할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직업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선정과 직업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원중은 20일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행사의 일환으로 학생회를 주축으로 한 '행복 맞이'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학교폭력과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학생회 간부와 또래상담자가 주축이 되어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선물을 주면서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웃는 얼굴과 말을 건네는 활동이었다. 이날 학생회 간부들과 교사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어서와, 사랑해, 행복해, 힘내자..."등의 따뜻한 말을 건네 학생들을 행복하게 했다. 학생들은 이 행사가 끝난 후 " 사실 처음에 선생님과 친구들이 '사랑해'라고 말하면서 선물을 주었을 때는 조금 어색했는데 교실로 들어가면서 뿌듯하고 따뜻한 감동이 밀려왔어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덕찬 교장은 "학생들이 따뜻한 말과 선물을 주고받으며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학교생활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깨닫게 될 것"이라며 "이것이 밑거름이 되어 학생들이 남을 배려하는 따뜻하고 올바른 품성을 지닌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원중(교장 김덕찬)은 19~21일까지 3일에 걸쳐 점심 시간을 활용한 '교내 사제 동행 탁구 리그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흡연 예방 캠페인 활동과 연계한 스포츠 대회 형식으로 사제동행 혼합 복식부와 남자 복식부 및 학생부 3종목을 개최, 교사와 학생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사제 동행부 대회'는 학생들 스스로가 같이 게임을 할 파트너 선생님을 찾아가 게임을 요청해 신청서를 접수해 리그 형식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며, '학생부 대회'는 학년과 성별 구분없이 전교생 희망자 신청을 받아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평소 점심시간과 쉬는시간, 방과후 시간이 되면 다목적실에 모여 탁구를 즐겨 치는 학생들의 기호와 강당이 없는 학교 환경을 고려, 최대한 많은 인원이 참여하며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종목을 정했다.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학생들도 모두 모여 스스로 심판을 보고 응원을 하는 등 학생들이 자율성을 발휘,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스포츠를 통해 사제가 한 팀이 되어 친밀감을 형성하고 흡연 동기를 낮추며, 선수와 비선수 모두가 즐겁게 흥미를 느끼며 참여한 의미있는 행사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원중(교장 김덕찬)은 21일 '토끼의 간! 그 사건의 해결은 어떻게 될 것인가?'를 주제로 '토끼전 모의재판'을 열었다. 이번 모의재판은 실제 학생들이 법복을 입고 재판상황을 시연했다. 중원중은 올해부터 2년간 '교육부요청 자유학기제 정책연구(일반학기연계)학교'로서 교실수업 개선 및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교육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며 학생들의 잠재적 능력을 이끌어 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문학작품 속 주인공 되어 보기', '기자가 되어 작품 파헤치기', '사회의 법질서에 대한 간접체험을 해보기' 등의 수업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흥미와 즐거움을 주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8일 오전 중원중학교에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전담경찰관(SPO), 중원중 교장과 교사, 학생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기 초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및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피켓, 117신고 홍보명함 등을 활용, 학교폭력 및 성폭력을 근절하고 친구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안전한 충주,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중원중이 전교생의 자작시를 모은 시집 '우리반 탐구생활'을 발간했다. 중원중은 2005년 첫 번째 시집 '졸린 5교시'를 시작으로 2016년 열한 번째 시집을 냈다. 이 시모음집에는 학생들의 창작시와 시화전 정경, 창작일기 등 한 해 동안 학생들이 고민하고 꿈꾸고 생활했던 모습들이 담겨 있다 학생들은 1학년 때 처음으로 시를 쓰고 시화를 만들 때는 힘들어서 많이 투덜거리지만, 막상 시화전에 자신의 시를 걸고 다른 친구들과 선·후배들의 시화를 감상하면서 서로의 경험과 추억들을 공유하는 기쁨을 느낀다고 한다. 더구나 2월 자신의 글이 시집으로 만들어져 받았을 때의 그 감동을 잊지 못하며, 3년간 만들어진 시집을 돌아보며 자신의 중학교시절의 이야기를 들여다볼 수 있는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다. 학부모들 또한 "해마다 만들어지는 어설픈 문집과 시화전은 그냥두면 흩어져버릴 생각들과 이미지들이 글과 그림으로 생명을 얻게 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아주는 이 활동이 앞으로도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수영 교장은 "지금은 비록 볼품 없을지라도 먼 훗날 학생들이 이 시집을 들춰보면 중학생시절을 떠올리며 미소를 띠게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시를 쓰고 시를 사랑하듯이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중원중'예술동아리' 학생들은 17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충주노인전문병원을 찾아 입원해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 들을 대상으로 위문공연을 했다. 이 공연은 평소 학생들이 동아리활동과 방과후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재능과 끼를 노인병원 어르신들을 위안하는 공연 활동으로, '중원밴드', 가야금, '댄스동아리'반 학생들로 구성된 '예술동아리' 학생들이 주축을 이뤄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봉사 나눔 활동이다. 이 공연에는 충주시 교사밴드 동아리 '스타피쉬'와 학부모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봉사와 나눔을 실천했다. 학생들은 위문 공연 후 " 부족한 저희 공연을 보고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흥겨워하시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 "며 "또 선생님들과 어머니들이 함께 하니까 우리들 역시 따뜻한 배려의 품성을 지닌 어른이 되어야겠구나 하는 생각도 하게 돼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영 교장은 " 자신이 지닌 재능과 끼를 지역사회에 나누고 실천하는 봉사 나눔 공연은 학생들이 '효'를 실천하는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생각하고 배우게 될 것"이라며 "이것이 밑거름이 되어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원중은 2일 전교생이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에 있는 충주조정체험학교에서 조정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이날 이론교육과 수상체험에 필요한 자세연습, 로잉머신 레이스 등의 실전교육을 받은 후, 5인승 조정에 전문강사 1명과 함께 탑승해 조정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하나같이 "조정은 여러 사람이 노를 저어 하나의 힘을 원동력이 될 때에만 앞으로 나갈 수 있다 보니, 우리 학생들이 협동정신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기에 매우 이상적인 스포츠가 조정인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수영 교장은 "우리지역에 위치한 훌륭한 여건의 조정체험장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됨으로써, 자유학기제의 체험프로그램과 잘 어우러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로 직업 탐색 교육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마음껏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중원중은 1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금융관련 퀴즈대회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가졌다. 이는 중원중학교가 충주YWCA(회장 한경식)단체의 지원으로 2015학년도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청소년 금융교실 씽크머니' 프로그램을 1학기동안 12시간을 운영하고 마치면서 그동안 학습한 금융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과정 취약시기와 관련하여 열린 것이다. '2015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이란 주제로 운영된 이번 '청소년 금융교실 씽크머니' 실천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금융교육 사업으로 소외지역 및 농산촌 학교의 청소년을 위한 올바른 금융 가치관 함양, 청소년 셀프 리더십 개발, 성장과 나눔의 자원봉사 의식고취, 공교육에서의 청소년 금융교육 보완을 목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 체험형 금융교육 강화 및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교육에서 미흡한 금융교육을 지역사회의 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지원을 받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해 한 성공적인 프로그램이었다. 중원중은 지난해 3월1일부터 2년째 교육부요청 자유학기제 정책연구학교를 운영, 다양한 교육 체험형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고 살리는 교육과정 운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수영 교장은 "이와 같은 학습동기 부여로 경제교육과 진로·직업 탐색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며, 창의적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교육과 능력 신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행복한 미래와 학생들이 꿈꾸는 대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2016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의 모델을 착실히 구축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 중원중학교(교장 이수영)는 전교생의 자작시 88편을 모은 열 번 째 학생 시 모음집 '오늘은 좋은 날'을 발간했다. 중원중은 2005년 '졸린 5교시'를 시작으로 매년 전교생의 자작시를 모은 시 모음집을 발간했는데, 2015년 그 열 번 째 시 모음집 '오늘은 좋은 날'을 발간했다.열 번 째 시 모음집 '오늘은 좋은 날'에는 학생들이 쓴 자작시는 물론 학생들이 제작한 시화를 사진으로 실었다. 이 시 모음집에는 중원중 학생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히며 생각하고 느끼고 고민한 흔적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먼 훗날 학생들에게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희 지도교사는 "시 쓰기는 주변 사물에 대한 관찰력을 높이고, 배우고 경험하는 많은 일들에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의미 있는 삶을 엮어가는 과정을 배우고, 지난 생활에 대한 반성과 미래의 꿈과 희망을 다지는 계기로 삼아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크게 이바지할것"이라며"시를 쓰고 시화로 만드는 작업은 힘들지만 학교 축제기간 동안 시화전을 통해 자신의 시와 친구 선후배의 시를 감상하면서 스스로 기특해 하고 뿌듯해 하는 모습으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학부모들도 시화전과 시집을 통해 자녀들이 어떤 생각과 고민을 하고, 어떻게 학교생활을 하는 지 엿보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3년 동안의 시집을 통해 학생의 내면이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시집 발간에 대한 뿌듯함과 격려의 말을 했다이수영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교육실현을 위한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시 동량면 중원중(교장 이수영)은 지난 26일 '나의 꿈 찾기 진로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취약시기 전환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어 3학년에게는 '내일을 이끄는 나의 일을 찾아라, 강점을 빛내고 단점에 맞서라!, 진로네비게이션, 자아 발견을 위한 Mind Warming-UP, 내 삶의 주인공이 되는 자기경영 리더십'프로그램을 실시했다.또 1학기에 자유학기를 경험한 2학년과 2015년 자유학기 교육과정을 익혀나갈 1학년 학생들에게는'위대한 나를 꿈꾸라, 나의 비전에 저울달기, 내가 꿈꾸는 세상을 그려라, 내 인생의 체계적인 로드맵, 내 인생의 항해를 시작하다' 내용으로 전문 강사 4명과 함께 진행했다.했'나의 꿈 찾기 진로캠프'에서는 미래의 꿈이 이루어지는 것을 상상하며 다양한 형태로 구성했으며, 일자리가 빠르게 증가하는 직업과 빠르게 감소하는 직업(신생 및 이색 직업)을 알아보고, 가슴을 뛰게 하는 크고 원대한 내 인생의 전략 지도임을 인식하고, 비전 로드맵 성공 습관 21일 프로젝트를 통하여 도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되었다. 2학년 이수은양은 "1, 2 학년 때는 공부를 열심히 하지 못했지만, 법조인이라는 최종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많은 어려움도 참고 끈기 있게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3학년 이주엽군은 "멋진 경찰이 되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오는 29일에는 농산촌에서 생활하며 고속열차(KTX)를 거의 타보지 않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KTX 승차 경험을 하게해 자부심과 더불어 기술의 발전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자유학기제 정책연구학교인 중원중학교(교장 홍순경)가 오는 17~19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주제로 전국 150개 학교가 참가하며, 중원중은 ‘행복한 미래 꿈꾸는 대로, 중원의 꿈을 세계로!’라는 슬로건아래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로서의 모델 정착을 위해 추진해 온 교육과정 편성 운영 내용과 소규모 학교에서의 자율과정 운영 사례 등 행복한 미래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교육활동 모습을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주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과 예체능 활동, 학생의 희망과 적성을 고려한 동아리 활동과 선택프로그램 운영 등 ‘꿈 키움·끼 자람 ’운영 프로그램을 전국에 알려 자유학기제 모델을 정립한다는 구상이다. 홍순경 교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활동을 다양하게 펼쳐 행복한 학교의 모습을 이어 가는 것이 학교의 몫”이라며 “이번 박람회 참가로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와 소통해 신뢰있는 지역의 명품학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자유학기제 정책연구학교인 중원중(교장 홍순경)은 15일 스승의 날 행사대신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인을 초청, ‘진로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일일 명예교사’로 나선 전문직업인은 세무사, 기업인, 식품업자 등 5명으로 충주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한 충주로터리클럽 회원들이다. 이번 ‘진로의 날’ 행사를 통해 직업인으로서 갖는 보람과 미래 직업으로서의 전망 등을 알아보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설계를 해보는 등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진로교육과 외부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많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중원중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위해 ‘나의 미래 모습 명함 만들기’와 ‘미래 나의 모습 소개하기’ 등 꿈을 찾아 가는 행사와 ‘한국 Job 월드’에서의 직업체험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자유학기제 정책연구학교인 중원중(교장 홍순경)은 오는15일 스승의 날 행사대신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의 날’ 행사를 갖는다. 이날 진로의날 행사에는 충주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한 로터리클럽 회원중 세무사와 기업인, 식품업자 등 5명의 전문직업인을 ‘일일명예교사’로 위촉, 학생들에게 직업의식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직업인으로서 갖는 보람과 미래 직업으로서의 전망 등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진로교육과 외부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많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중원중은 ‘나의 미래 모습 명함 만들기’와 ‘미래 나의 모습 소개하기’ 등 꿈을 찾아 가는 행사와 ‘한국 Job 월드’에서의 직업체험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중원중(교장 홍순경)은 13일오후 교장실에서 KTC 평생교육원(충주분원장 이재은) 및 충주 YWCA(회장 정숙자) 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 및 창의·인성교육 실현 등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교육협약을 체결했다.중원중은 3월부터 교육부요청 ‘자유학기제’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자유학기제’란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방법을 토론이나 체험 등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여 맞춤형 미래 설계 능력을 키워 주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은 학교의 부족한 인프라를 외부의 지원을 받아 보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원중은 청소년수련활동 기관인 KTC 평생교육원 지원으로 자율과정인 창의 놀이체험 수업을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학기동안 실시하고, 충주YWCA의 지원으로 6~7월 중에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친친공간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같은 학습동기 부여와 창의·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자기주도학습 능력 신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순경 교장은 “앞으로도 행복한 미래와 학생들이 꿈꾸는 대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2016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의 모델을 착실히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청주시 신청사 건립사업으로 병원이전을 추진중인 청주병원이 암초를 만났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병원이 낸 '의료법인 청주병원 정관변경의 건'에 대해 전날인 20일 불허 처분 내렸다. 지난주 청주시는 병원 이전지에 대한 사용승인을 내렸지만 도가 최종허가를 내지 않은 것이다. 청주병원이 이전을 하게 되면 '정관변경'과 '소재지변경' 등 모두 2가지 신청에 대해 도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중 첫 번째 신청인 정관변경에서부터 허가가 내려지지 않았다. 도는 이전지에 대한 영업 방식이 의료법인 운영 기준과 맞지 않다는 입장이다. 도의 기준 상 의료법인은 건물을 임차하는 형식으로 운영할 수 없는데 청주병원이 이전지에서 임차 형식으로 운영을 하겠다는 대목이 기준과 부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의료법인을 운영하기 위해선 병원 소유의 건물 등 자기자본이 투입된 기본재산이 함께 정관변경에 담겨야한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기본재산을 확보하라'는 행정명령을 몇번 내렸음에도 이행이 안됐고 의료법인은 임차가 허용이 안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차재산을 의료법인 정관에 포함시켜달라는 신청을 했는데 이는 기준에 맞지 않아 불허했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들어서는 충북도립 대표도서관 건립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충북도는 타당성 조사가 끝나면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이르면 내년 하반기 첫 삽을 뜬다는 구상이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충북도립 도서관 건립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이 조사를 받아야 한다. 도서관 건립에는 총 833억 원이 소요된다. 도는 오는 10월 중 조사 결과가 나오면 곧바로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건축 기획 용역도 병행할 계획이다. 용역은 설계비가 1억 원 이상 예상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밑그림과 사업비 등을 산정하는 것이다. 도는 올해 안에 이런 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한 뒤 내년 초 공모를 통해 업체를 선정해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설계가 끝나면 2025년 하반기나 2026년 초 착공해 2028년 도립 도서관을 완공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도립 도서관 건립을 위한 밑그림은 그린 상태다. 건국대 글로컬산학협력단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 초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페이와 연계한 소상공인 몰, '청주페이 플러스 샵'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청주페이 플러스 샵'은 청주페이 앱(APP)을 통해 우리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주형 온라인상권 활성화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정식 오픈해 운영 중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 회원을 대상으로 1만원의 쿠폰을 발행하며 진행된 특별 이벤트에서는 2천556만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청주페이 플러스 샵'이 정식 운영된 3월 20일부터 4월 말까지 42일간의 매출액이 2천59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가파른 매출 성장세다. 이벤트 기간 일평균 매출액을 살펴보면 청주페이 플러스 샵의 매출성과가 확연하다. 3월 56만원에서 4월 63만원, 5월에는 15일간 일평균 매출액이 170만원에 이르는 등 4월에 비해 무려 2.7배나 증가한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의 이유로 5월 가정의 달이라는 특수성과 더불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전략과 파격적인 이벤트 효과를 꼽고 있다. 오픈 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