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는 오는 6월까지 23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기·가스 시설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상당구는 한국전기안전공사충북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에 의뢰해 가스시설 설치장소 적합 여부, 배관, 가스 누출자동차단기·중간밸브 적정 설치·안전 작동 여부, 누전차단기 설치·작동상태, 옥내배선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조치가 필요한 경로당은 일제 보수·보강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상당구는 지난해 23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조치가 필요한 99개 시설(전기 53개소, 가스 46개소)에 대해 보수·보강을 한 바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는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신규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가 설치된 지역은 불법 쓰레기 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불특정 다수가 야간에 많이 이용하는 용담(금천) 광장과 용암 광장으로 200만 화소 카메라가 각각 1대씩을 설치됐다. 상당구는 육거리 시장 교통섬, 청석고 후문, 무지개공원 등을 비롯한 8개 취약지에 쓰레기 불법 투기 감시 카메라를 이전 설치했다. 김미환 환경위생과장은 "200만 화소 8대와 40만 화소 6대를 포함해 총 14대의 감시카메라를 운영하게 됐다"며 "감시카메라는 분기마다 이전 설치하는 등 단속을 탄력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는 오는 12일까지 식품접객업소의 노후시설개선 등 위생시설 개선이 필요한 운영자금 융자를 지원한다. 융자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및 단란주점 등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경과된 업소이다. 특히 할랄식품 인증업소는 융자신청 선정 1순위로 반영할 계획이다. 시설개선 대상은 식품접객업소 주방, 객실, 객석, 화장실의 노후시설 개보수가 필요한 경우로, 단란주점의 경우는 주방 및 화장실 시설 개보수에 한한다. 신청은 식품진흥기금융자신청서, 영업시설개선 계획서, 각서 등을 해당 구청 및 주민센터, 면사무소 또는 위생업소 각 협회에 접수하면 된다. 융자한도액은 시설개선자금으로 식품접객업소는 5천만 원까지, 화장실 개선업소는 1천만 원까지 융자된다. 금리는 식품접객업소 연 2%, 화장실 개선업소는 연 1%이며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자금은 5년(2년거치3년 균등분할상환)안에 상환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 산불진화대 발대식이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박광옥 구청장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감시원, 산불진화대책본부원 등 30여 명이 산불없는 상당구 만들기를 결의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는 2월 한 달간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유해업소 지도 단속·청소년 선도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청소년 고용금지 업소 고용행위, 청소년 출입 금지업소 출입 묵인 행위와 청소년 주류제공 행위,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혼숙 묵인 행위 등이다. 단속 대상 업소는 청소년 출입이 금지되고 있는 단란주점이나, 청소년 이용이 우려되는 소주·호프집 등의 식품접객업소·숙박업 등이다. 상당구 관계자는 "방학과 졸업시즌을 맞아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지도단속에 나서게 됐다"며 "시민들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유해업소 정보 제공(043- 201-5323)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초콜릿류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 한다. 점검 기간은 2월1~5일이며 기타 식품판매업소, 제과점 등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과대포장제품 진열·판매 여부, 무 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제품 취급 여부, 진열·보관상태 등 위생적 취급 여부, 영업주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상당구 관계자는 "특정일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유통·판매되는 초콜릿류를 중점 점검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도점검에 나서게 됐다"며 "소비자들은 초콜릿 구매 시 제품포장지의 영양표시와 유통기한 등을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는 26일부터 2월2일까지 설을 맞아 설 선물과 제수용품 등의 거래가 활발한 육거리종합시장에서 계량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상거래에 사용되는 전기식지시 저울, 접시지시 저울 등으로 변조 및 조작여부, 검정여부, 사용공차 초과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상당구는 유효기간 초과, 허용오차 초과 등 단순위반은 개선 후 사용토록 조치하고 위·변조 저울 사용 등 중대위반 사항은 고발, 과태료부과 및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상당구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계량기검사를 철저히 하여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는 20일 흥덕보건소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에서 환경관리원 6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응급구조사 2명이 초빙돼 위급상황 시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심폐소생술, 심실세동이나 심정지가 되어있는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주어 심장의 정상 리듬을 가져오게 하는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상당구는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 미끄럼방지, 안전조끼 착용, 안전운전 등 안전사고 예방과 출·퇴근시간 준수, 근무시간 음주 금지, 친정한 민원응대 등 복무기강 확립도 주문했다. 김미환 환경위생과장은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는 흐뭇한 소식이 언론을 통해 종종 보도되는 바와 같이 일선 현장을 누비며 근무하고 있는 환경관리원들도 심폐소생술을 익혀 위급상황 시 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는 설을 맞아 이·미용료, 목욕료, 외식비 등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개인서비스 요금을 집중 지도점검 한다. 이번 점검은 개인서비스 요금과다 인상행위와 담합에 의한 부당한 요금인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5~29일 5일간 진행된다. 관리대상 품목 중 목욕·찜질방 이용료, 숙박료, 미용료, 삼겹살·짜장면 가격 등이 점검관리품목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업소 내 요금(가격)표 게시 여부, 옥외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과도한 요금인상 여부 등이다. 김미환 환경위생과장은 "물가불안 심리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지도점검에 나서게 됐다"며 "불가피하게 인상이 필요한 경우 인상률을 최소화하는 등 요금 안정을 위해 관련 단체는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와 ㈜영미트 한우밭 식당(대표 권오영)은 1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희망복지 행복나눔 지원사업'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영미트 한우밭은 문화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아동, 겨울철 난방이 힘든 노인가구 등에 냉·난방용품, 새 학기 저소득 아동 학용품비 지원, 지역아동센터 아동 영화 보기 사업, 자장면 나눔 등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1일 상당구 지역 4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아동 120명은 CGV 서문점에서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다. 박광옥 상당구청장은 "단순한 현물·현금 후원이 아닌 어려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맞춤 후원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베푸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는 이달부터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동물등록 수수료 보상금 지급 계획을 시행한다. 현재 동물을 등록할 때 소요되는 수수료는 칩 비용을 제외한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는 1만원,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등록인식표는 3천원이다. 보상금이 지급됨에 따라 동물(개) 소유자는 반려동물을 등록할 때 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감면된 수수료는 동물병원이 관할 구청에 분기별로 신청하면 된다. 감면 비율은 충청북도 동물보호 조례에 따라 장애인 보조견이나 유기견으로 등록되면 전액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수급자 등록을 비롯해 내장형 칩 등록, 분실·훼손으로 인한 재등록, 3마리 이상 등록한 경우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상당구 관계자는 "이번 보상금 지급 계획 시행으로 그동안 동물등록을 미루거나 분실·훼손으로 인해 재등록해야 하는 상황에 있었던 소유자들은 수수료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4억2천632만9천원을 부과 고지했다. 이는 지난해 4억1천534만7천원보다 3% 증가한 금액으로 상당구는 식품접객업과 통신판매업, 무선기지국 등 각종 신규 인·허가 증가를 원인으로 꼽았다. 과세대상은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법령에 규정된 인·허가, 신고, 등록, 지정, 검사 등 특정한 영업설비 또는 행위에 대한 권리의 설정, 신고의 수리 행위를 하는 면허 소지자이다. 식품접객업,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등 납세의무성립일인 지난 1일 이전에 지위승계를 한 영업자도 납부대상이다. 등록면허세(면허)는 1종부터 5종까지 분류되고 읍·면지역은 최저 4천500원부터 2만7천원, 동지역 최저 1만8천원부터 최고 6만7천500원까지 종별로 구분돼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월1일까지이다. 납부는 ARS(043-201-5000), 은행CD·ATM, 인터넷지로(www.giro.or.kr), 위택스(www.wetax.go.kr), 농협폰뱅킹(1588-2100)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는 11일부터 5일간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정비·점검에 나선다. 상당구에는 수암골, 서문시장, 명암약수터, 옛 남궁병원 앞, 상당공원 앞에 공중화장실이 있으며 유동인구에 비해 화장실이 적은 지역에 열린화장실 13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장실 청결 등 위생관리 상태와 시설물 훼손상태, 편의용품(화장지, 비누 등) 비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미흡한 사항을 즉시 보완하고, 열린·공중화장실 이정표 등을 점검 화장실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상당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및 열린화장실에 대한 수시 모니터링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 또한 깨끗하게 화장실을 이용하여 선진 화장실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충청북도 건축사회(회장 김성진), 청주지역 건축사회(회장 이근희), 충청북도 건축공사 감리위원회(위원장 이재삼)가 8일 청주시 서원구청을 방문해 150만원 상당의 연탄 3천장을 기탁했다. 서원구는 이날 기탁된 연탄은 오는 19일에 (사)징검다리와 함께 저소득 가구에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김성진 충청북도 건축사회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철희 서원구청장은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에너지 빈곤을 느끼는 이웃이 걱정되었는데 이렇게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참으로 반갑고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는 탁상용 달력 2천부를 제작해 내 집 앞 청결운동인 아이도 시민운동 교육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달력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교육 실시, 대청결 활동, 시민돌봄 쓰레기 분리 수거함 설치 등의 활동사진뿐만 아니라 아이도 시민운동의 의미, 아이도 단원의 하는 일 등을 표현하는 캐릭터가 활용됐다. 상당구는 앞으로 아이도 시민운동 면·동 대표 협의회와 탁상용 달력을 활용해 용담광장, 용암광장, 육거리 주변 상가에서 아이도 시민운동을 홍보할 방침이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신청사 건립사업으로 병원이전을 추진중인 청주병원이 암초를 만났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병원이 낸 '의료법인 청주병원 정관변경의 건'에 대해 전날인 20일 불허 처분 내렸다. 지난주 청주시는 병원 이전지에 대한 사용승인을 내렸지만 도가 최종허가를 내지 않은 것이다. 청주병원이 이전을 하게 되면 '정관변경'과 '소재지변경' 등 모두 2가지 신청에 대해 도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중 첫 번째 신청인 정관변경에서부터 허가가 내려지지 않았다. 도는 이전지에 대한 영업 방식이 의료법인 운영 기준과 맞지 않다는 입장이다. 도의 기준 상 의료법인은 건물을 임차하는 형식으로 운영할 수 없는데 청주병원이 이전지에서 임차 형식으로 운영을 하겠다는 대목이 기준과 부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의료법인을 운영하기 위해선 병원 소유의 건물 등 자기자본이 투입된 기본재산이 함께 정관변경에 담겨야한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기본재산을 확보하라'는 행정명령을 몇번 내렸음에도 이행이 안됐고 의료법인은 임차가 허용이 안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차재산을 의료법인 정관에 포함시켜달라는 신청을 했는데 이는 기준에 맞지 않아 불허했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들어서는 충북도립 대표도서관 건립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충북도는 타당성 조사가 끝나면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이르면 내년 하반기 첫 삽을 뜬다는 구상이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충북도립 도서관 건립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이 조사를 받아야 한다. 도서관 건립에는 총 833억 원이 소요된다. 도는 오는 10월 중 조사 결과가 나오면 곧바로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건축 기획 용역도 병행할 계획이다. 용역은 설계비가 1억 원 이상 예상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밑그림과 사업비 등을 산정하는 것이다. 도는 올해 안에 이런 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한 뒤 내년 초 공모를 통해 업체를 선정해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설계가 끝나면 2025년 하반기나 2026년 초 착공해 2028년 도립 도서관을 완공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도립 도서관 건립을 위한 밑그림은 그린 상태다. 건국대 글로컬산학협력단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 초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페이와 연계한 소상공인 몰, '청주페이 플러스 샵'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청주페이 플러스 샵'은 청주페이 앱(APP)을 통해 우리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주형 온라인상권 활성화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정식 오픈해 운영 중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 회원을 대상으로 1만원의 쿠폰을 발행하며 진행된 특별 이벤트에서는 2천556만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청주페이 플러스 샵'이 정식 운영된 3월 20일부터 4월 말까지 42일간의 매출액이 2천59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가파른 매출 성장세다. 이벤트 기간 일평균 매출액을 살펴보면 청주페이 플러스 샵의 매출성과가 확연하다. 3월 56만원에서 4월 63만원, 5월에는 15일간 일평균 매출액이 170만원에 이르는 등 4월에 비해 무려 2.7배나 증가한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의 이유로 5월 가정의 달이라는 특수성과 더불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전략과 파격적인 이벤트 효과를 꼽고 있다. 오픈 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