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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02 17:42:39
  • 최종수정2016.02.02 17:42:4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는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신규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가 설치된 지역은 불법 쓰레기 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불특정 다수가 야간에 많이 이용하는 용담(금천) 광장과 용암 광장으로 200만 화소 카메라가 각각 1대씩을 설치됐다.

상당구는 육거리 시장 교통섬, 청석고 후문, 무지개공원 등을 비롯한 8개 취약지에 쓰레기 불법 투기 감시 카메라를 이전 설치했다.

김미환 환경위생과장은 "200만 화소 8대와 40만 화소 6대를 포함해 총 14대의 감시카메라를 운영하게 됐다"며 "감시카메라는 분기마다 이전 설치하는 등 단속을 탄력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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