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 호암동 국민체육센터가 3개월여간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오는 8월 1일 다시 시민들 품으로 돌아온다. 국민체육센터는 10억여원을 들여 지난 4월8일부터 수영장, 헬스장, 사우나 시설 및 각종 설비 등의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수영장 천정과 바닥타일, 수영장 출입계단 및 안전마루, 조명등 교체 등 각종 노후시설물을 교체하고 남녀 탈의실 및 헬스장에 시스템 에어컨을 추가로 설치해 냉방능력을 향상시켰으며, 헬스장에 러닝머신 및 사이클을 추가로 들여와 기존의 노후 장비와 교체했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채홍국 이사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내 집을 수리한다는 마음으로 열과 성을 다해 공사에 임했다"며 "공사기간동안 이용을 못하고 기다려준 시민들께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수영장과 헬스장, 댄스, 에어로빅, 사우나 등을 갖춰 충주시민의 건강요람으로 자리 잡은 호암동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된지 11년여 만에 대 수선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10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와 천정 등 시설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수선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수공사는 수영장 천정과 바닥타일 교체, 수영장 출입계단 및 안전마루 교체, 조명등 교체, 각종 노후시설물 교체 등이다. 또 늘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남녀 탈의실 및 헬스장의 냉방시설도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을 추가로 설치, 냉방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와함께 헬스장도 러닝머신 및 싸이클을 추가로 들여와 기존의 노후된 장비를 교체할 예정이다. 공단은 연인원 34만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인 만큼 안전에 관한 사항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홍국 이사장은 "'안전하고 깨끗하고 다시 찾고 싶은 공단 조성' 이라는 모토아래 전 직원이 내 집을 수리한다는 마음으로 열과 성을 다해 공사에 임할 것"이라며 "공사기간동안 이용을 못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양해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국민체육센터는 보수공사를 마치고 7월1일 새로 개장할 예정이며, 기존회원이 공사기간 동안 이용하지 못한 기간은 자동연장 된다. 공사와 관련된 사항은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체육사업팀(043-870-7831)으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올 1월1일 출범과 함께 관리운영을 맡은 국민체육센터가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충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의 핵심시설인 헬스장이 대폭 업그레이드 된 것이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유산소운동존, 머신운동존, 스트레칭존과 웨이트 트레이닝존을 두루 갖춘 기존시설에 1차적으로 7천만 원을 투자해 노후된 러닝머신과 사이클, 헬스머신을 교체했다. 하반기에도 3천만 원을 더 투자하고 내년까지는 노후 러닝머신을 모두 교체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국민체육센터의 늘어나는 신규수요와 새로움에 대한 시민들의 갈망에 시설관리공단이 부응하여 명실 공히 충주시민의 건강요람으로 확실히 자리 잡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충주국민체육센터는 헬스장이외에도 댄스실과 문화교실, 8레인의 수영장과 유아풀, 안마풀을 갖추고 있으며 운동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사우나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충주국민체육센터는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한다. 또 교통이용 편의를 위하여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채홍국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연인원 34만 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에 아낌없이 투자하여 충주시민에게 건강과 행복을 주는 레저공간으로 그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시설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시설관리공단(☏043-870-7840, 842-0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시설보수와 안전점검 등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휴관한다.이번 휴관기간 동안 수영장 천장 도장공사와 설비정비를 비롯해 수영장 물 교체, 내부청소 등이 실시된다.센터는 회원들의 피해가 없도록 매월 둘째주 수요일과 넷째주 목요일인 정기 휴관일을 일부 조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센터 수영장의 9월 정기휴관일인 오는 11일과 26일, 10월9일과 11월21일은 정상 운영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국민체육센터가 개장 5주년을 맞아 헬스공간을 확장해 새롭게 단장하고 충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해 임진년 새해의 출발을 알렸다. 시에서 코오롱스포렉스에 위탁해 6년째 운영을 하고 있는 충주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과 사우나, 헬스장, 에어로빅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월평균 2천여명이 회원으로 등록해 있고 연평균 이용객 수가 25만여 명을 상회하는 명실상부 충주시민의 건강의 요람으로 자리 잡았다. 시에 따르면 시민의 이용편의 확대를 위해 약 2억여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헬스장을 확장하고 새로운 운동기구와 장비를 도입해 유산소운동존과 머신운동존, 스트레칭존, 웨이트트레이닝존 등을 두루 갖춘 쾌적하고 안락한 헬스장으로서의 위용을 갖췄다. 충주국민체육센터는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6시에 개장해서 오후 9시 까지 운영한다. 또한 교통이용 편의를 위하여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코오롱스포렉스 관계자는 “충주국민체육센터는 한달에 6만원이면 수영장과 헬스장, 에어로빅장, 사우나 등 모두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충주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주는 레저공간으로써 그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국민체육센터 코오롱스포렉스(842-0000)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성훈 기자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의 공항이용 편리성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아쉬운 성적표가 나왔다. 1일 국토교통부 '2023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중 공항서비스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청주공항은 편의시설, 교통약자시설 편의성 등을 평가하는 '공항이용편리성' 측면에서 'C+(보통)'를 받았다.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항공사업법에 따라 항공 교통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해오는 것으로 이번 공항평가는 여객처리 실적이 높은 7개 공항(인천·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광주)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4가지로 △신속성 △수하물 처리 정확성 △공항이용 편리성 △이용자 만족도 등으로 구성된다. 청주공항은 '신속성(A+)'과 '수하물 처리 정확성(A++)' 부문에서 '매우 우수'로 평가 받았다. 아쉬운 성적을 받은 '공항이용 편리성' 항목은 공항 접근성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고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지표로 △수단별 위치 및 동선안내 △연계교통수단 노선정보 △교통약자 배리어프리(무장애) 적용수준 등이 고려됐다. 청주공항은 원격주기장 이용시 휠체어 리프트카가 존재하지 않아, 휠체어를 탑승한 교통약자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배리어프리 적용 수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과 외식, 나들이를 고민해야하는 각 가정의 한숨을 깊어지게 하고 있다.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청주시내 한 대형쇼핑몰을 방문한 A씨는 "5월은 공휴일이 많아 좋은 것도 있지만 그만큼 챙겨야할 기념일이 있어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라며 "많이 오른 물가 때문에 선물을 구매하거나 외식을 할 때도 지갑 사정을 고려하게 된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기념일이 많아진 만큼 외식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4월 총선 이후 치킨·버거를 비롯한 외식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최근 외식·프랜차이즈 업계는 원자재 가격 인상과 인건비 상승, 배달 수수료 부담 등을 이유로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2일부터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피자헛도 이날부터 프리미엄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난달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는 브랜드 9개 제품 가격을 각 1천900원 씩 인상했다. 파파이스는 치킨·샌드위치·디저트류·음료 가격을 평균 4% 올렸고, 배달 메뉴는 매장 판매가 보다 평균 약 5% 높은 가격을 차등 적용한다. 지난 2월 신세계푸